꾼들이 머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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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리고 있는 꽃망울을 깨우는 애기동백꽃

▲ 남녘 여수 애기동백꽃 동백꽃보다는 조금 일찍 피는 애기동백꽃이 지난해 초겨울부터 피기 시작하여 눈 속에서도 피우더니 매서운 한파에 견디지 못하고 잠시 움츠렸다가 입춘 무렵부터 다시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 활짝 핀 애기동백꽃 ▲ 곧 터질것 같은 애기동백 꽃봉오리 애기동백은 동백에 비해 크기도 작고 입과 꽃도 작지만 꽃을 보기 힘든 겨울에 피우는 꽃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할나위없이 고귀하고 아름답습니다. ▲ 날 봐주라는듯이 고개를 쑥 내민 애기동백꽃 ▲ 꽃봉오리가 터지고있는 애기동백꽃 입춘도 지나고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내일모레인데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한겨울에도 핀다는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마치 떡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애기동백꽃 ▲ 수줍은 새..

꽃마당 2011.02.17

[스크랩] 봄이 오는 길목에 돌산 종주(1차)를 마치고

최근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돌산 종주도 해보고, 봄철에 가장 빨리 꽃을 피우는 매화꽃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결혼 기념일 30주년을 며칠 앞두고 2월 27일 아침 8시 30분 돌산공원에서 아내와 함께 힘차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 돌산공원내 돌산종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