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근심을 잊게 해 준다는 원추리꽃
▲ 왕원추리꽃 목백일홍 나무 주변의 녹음이 짙은 풀밭에 군락을 지어 자생하고 있는 왕원추리가 며칠 전부터 내밀기 시작한 꽃대를 쭈욱 올리고 그 끝에 달린 꽃봉오리가 하루가 다르게 부풀어 오르더니 나팔 모양에 짙은 주황색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 꽃의 크기나 화려함이 단연 돋보입니다. ▲ 서양에서는 하루살이 백합이라고 부르는 왕원추리꽃 원추리는 백합과의 여러 해살이 식물로 꽃이 백합과 같은 크고 짙은 주황색이며, 아침에 피어 저녁에 시드는 왕원추리, 꽃이 작고 진한 노랑색 이며, 저녁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시드는 각시원추리, 꽃이 작고 연노랑색 이며, 저녁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시드는 애기원추리, 꽃이 작고 황록색 이며, 오후 4시 무렵 피어 다음날 아침 11경에 시드는 노랑원추리 등 10여종의 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