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에 물감을 찍어서
하얀 종이 위에 그리는 형제의 모습이
꽤나 진지한 표정이다.
형은 뭔가를 그리는 것 같은데
동생은 그냥 물감을 찍어서 바르고,
얼굴이고 손이고 물감 투성이다.
아직은 붓으로 뭔가를 그리는 나이가 아니기에
장난기어린 얼굴로 신기해 하면서
물감놀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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