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송죽매

승마장에 간 엘리카

소석(笑石) 2020. 9. 7. 15:56

7월 4일 할머니, 엄마과 함께

처음으로 현천 승마장에 간 엘리카

큰 말이 무서워서 타지 않겠다고 눈물을 뚝뚝 흘리더니,

 

원장님의 도움으로 말에 올라 타고 

몇바퀴 돌고 나서 안정이 되었는지 

내리라고 해도 더 타겠다고 때를 쓴다.

 

이제 2개월이 되어가니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한 손을 놓고 타더니

요즘은 고삐를 잡고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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