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송죽매

방글이 윤담이

소석(笑石) 2020. 7. 10. 10:28

오늘은 어린이집 안가는날,

엄마가 한 눈을 판 사이 빨래 바구니에 들어가

방글방글 웃으며 놀다가

 

나오라는 엄마의 호통에

똘방똘방한 눈에 눈물을 흘리며

방글이에서 울보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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