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송죽매

설레이는 초등학교 첫 등교

소석(笑石) 2020. 6. 10. 19:50

코로나19로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하고

그동안 온라인 수업만 하다가

드디어 5월 27일 생애 첫 학교 가는 날이다.

 

입학식 행사도 없어 등교만 하면 되지만

좋아하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들뜬 마음에

평소 같으면 아침에 깨워야 일어나는데

혼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책가방을 챙겨서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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