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하고
그동안 온라인 수업만 하다가
드디어 5월 27일 생애 첫 학교 가는 날이다.
입학식 행사도 없어 등교만 하면 되지만
좋아하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들뜬 마음에
평소 같으면 아침에 깨워야 일어나는데
혼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책가방을 챙겨서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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