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송죽매

헬러윈데이, 깜짝 변신한 엘리카

소석(笑石) 2020. 10. 30. 19:57

10월의 마지막 날은

어린이들의 축제, 핼러윈데이다.

 

금년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이고,

학교에서 축제를 하는 것도 아닌데

유령이나 괴물, 마녀 등 복장이나 분장을 하고 학교에 갈 수가 없어,

하루 전날 가장 무난한 경찰 복장으로 깜짝 변신을 했다.

 

핼러윈데이는

주로 미국의 학교에서 축제도 열리고,

밤에는 도깨비, 마녀, 해적 등으로 꾸민 어린이들이

호박 등이 켜진 집을 돌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어가서 파티를 연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들은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은 놀이공원이나 일부 거리에서, 

각종 분장이나 변장을 해서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핼러윈데이지만

사탕이나 초콜릿을 나눠주는 사람이 없어

수업이 끝난 방과 후에 학교 밖에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센스를 보이는 엘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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