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매력은
말과 문화가 다른 낮선 나라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이국적인 색다른 정취와 문화를 접하고 맛볼 수 있다는데 있다.
그중에 여행중 만난 낯선 꽃들은
처음보는 새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되기도 하고,
신비로움에 감탄을 하기도 한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중 만난 꽃 중에서
길게 늘어뜨린 가녀린 가지 끝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수줍은듯한 노란 별꽃이 송이송이 피어난
"갈피미아 글라실리스" 꽃의 아름다운 미소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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