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여행을 다녀와서

카타르 도하의 기마경찰

소석(笑石) 2020. 6. 14. 21:20

카타르 도하 시티 투어 중

꼭 한번 가봐야 한다는

수크와키프라는 유명한 전통 시장을 찾았다.

 

열사의 나라 한 낮의 무더위는 숨쉬기조차 힘들어

현지인이나 관광객들도 발길이 뜸하지만

밤이되면 한 낮보다 더 뜨거운 별천지가 된다고 한다.

 

섭씨 4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시장 거리를 걷고 있는데

아랍 전통의상을 입은 기마경찰이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사진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