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두근 거린다.
낚시인의 로망인 4짜의 로망을 이루기 위해
지난밤을 하얗게 지새우다
진한 커피로 어둠을 깨우고 있는데
새벽 안개가 자욱한 수면위로
아침해가 떠오른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지막 남은 한모금의 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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