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낚시 이모저모

낚시터의 일출

소석(笑石) 2020. 6. 11. 20:38

가슴이 두근 거린다.

낚시인의 로망인 4짜의 로망을 이루기 위해

지난밤을 하얗게 지새우다

 

 

 

진한 커피로 어둠을 깨우고 있는데

새벽 안개가 자욱한 수면위로

아침해가 떠오른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지막 남은 한모금의 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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