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초록색 잎 사이로 꽃대가 올라 오더니
빨강 빛을 발하는 작은 꽃들이 올망졸망 피어
화려한 꽃 볼을 만들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있는 모습에서
아기별들이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칼랑코에 꽃말은 "설렘" 이랍니다.
오늘 하루도 이 꽃을 보면서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설렘 속에서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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