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꽃마당

빨강 별이 반짝이는 칼랑코에

소석(笑石) 2013. 5. 11. 10:05

 

 

 

진한 초록색 잎 사이로 꽃대가 올라 오더니

빨강 빛을 발하는 작은 꽃들이 올망졸망 피어

화려한 꽃 볼을 만들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있는 모습에서

아기별들이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칼랑코에 꽃말은 "설렘" 이랍니다.

오늘 하루도 이 꽃을 보면서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설렘 속에서 시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