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유럽의 중부에 있는 한반도 1.6배 크기에
EU(유럽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약 8,200만 명이고,
EU(유럽연합)의 창설 국으로, 유럽연합의 중심에서 유럽 경제를 움직이는 강력한 나라입니다.
독일관은 "시볼루션(Sevolution) 바다의 친환경적 진화"를 주제로
해안, 해양 생활권, 보물창고 전시관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서
해양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인 메인 쇼에서는
심해선을 타고 바다 속 여행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금상을 수상한 독일관
전시관을 들어서면 본 전시관 관람에 앞서 독일 북쪽에 면하고 있는
아름다운 북해와 발트 해, 그리고 항구 도시인 함부르크를 포함한
항구 등을 보여주는 프리 쇼(Pre Show)가 시작됩니다.
▲ 독일의 대형 어선
▲ 독일 해안의 어린이들
해양 전시관 에서는
전형적인 독일의 해변 의자로 장식된 해안가의 풍경이 펼쳐진 공간에서
쓰나미 조기경보시스템, 바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밸러스트 워터,
해안 풍력시설과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소,
친환경적인 선박들에 관한 정보와 재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독일의 해변의 의자로 장식한 멀티미디어
▲ 독일의 해양 풍력 시설
▲ 독일에서 개발된 인도네시아 해안가에 설치된 쓰나미 조기경보 시스템 컴퓨터 시물레이션
▲ 해양 생물의 이동상황을 경험 할 수 있는 밸러스트 워터
해양 생활권 전시관 에서는
지구 최대 생태계인 해양 생활권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해면의 수천 미터 아래에 살 고있는 심해의 생물들을
잠수용 로보트가 촬영한 HD 화질의 희귀한 촬영물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해양 쓰레기의 70%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소재가
해양생물 들에게 주는 위험요소와 해양에서 수천 킬로미터를
떠도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심해의 생물들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 벽면에 나타난 심해속 생물 영상
▲ 유리관 속에 담겨있는 바다를 떠도는 해양 쓰레기
▲ 중국 화물선 에서 빠져 3,000km를 표류하다 알래스카 해안으로 밀려온 욕실용 오리 인형
▲ 수백만년의 나이를 지닌 화석이 된 해면(海綿)
▲ 수백만년의 나이를 지닌 화석이 된 해면(海綿)
▲ 수백만년의 나이를 지닌 화석이 된 해면(海綿)
보물 창고 전시관 에서는
전 세계 심해에 매장되어 있는 풍부한 해양자원에 대한
대부분 알려지지 않은 해저 탐사 내용과 친환경적으로 발굴하는
미래의 방법을 보여 줍니다.
엄청난 심해 광물 자원의 상징인 태평양 해저의 "망간 단괴",
기존 육지에서 얻어지는 천연가스 저장량 보다 최고 30배 이상이라고
추측되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구리, 아연, 금과 은 같은 소중한 금속물이 포함되어 있는
최고 400도의 물이 해저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블랙 스모커"를
목조로 구성된 보물 상자의 유리를 통해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 선박 운행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메탄가스 기포"
▲ 21세기 신에너지자원 이라고 하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 구리, 납, 아연, 은, 철, 망간 등의 광물질이 녹아있는 "블랙 스모커"
▲ 망간 외에 니켈, 구리, 코발트와 희토류 원소가 포함되어 있는 "망간 단괴"
독일관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쇼 에서는
독일관의 마스코트 Han-s와 Han-2-Beta가 조종하는 미래형 첨단 심해선을 타고
바다 속 여행을 하는듯한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돔 형태로 된 유리 전시관 사방의 360도 프로젝션을 통해
마치 유리 안에 앉아 깊은 해저로 내려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해저로 내려가면서 마주하는 진귀한 심해 생물들을 만날 수 있고,
미래 해저자원의 탐사방법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메인 쇼 입구
▲ 가상의 심해 여행을 떠나는 메인 쇼
다른 나라의 전시관과는 달리
독일의 바다와 해양에 대한 비전과 미래를
다양하고 전문적 이며 호감이 가는 퍼포먼스와 돋보이는 전시관의 운영 능력은
독일관을 찾은 관람객들로 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으며,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장을 찾은 800만 명의 관람객 중
독일관을 찾은 43만 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호응을 받아
세계박람회 테마 구현에 기여한 최고의 콘텐츠에 주어지는 "금상'을 받았습니다.
▲ 기념품점의 독일 인형
▲ 기념품점의 독일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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