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여행을 다녀와서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축하 불꽃쇼

소석(笑石) 2012. 8. 13. 16:05

지구촌의 축제 여수세계박람회가

5월 12일 막을 올리고 나서 93일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8월 12일 이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 총 개장 시간은 1천 3백 9시간 이며,

일일 최대 입장객 수는 7월 29일 입장한 27만 2천 5백 27명 이었으며,

일일 평균 입장객 수는 8만 8천여명 으로

총 관람객수는 820만 3,956명이 다녀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공연은 빅오쇼 였으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전시관은 아쿠아리움으로

230여만명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박람회 사상 최초로 바다를 박람회장으로 꾸민 이번 박람회는

104개의 참가국과 UN 등 10개 국제기구,

1만 3천여 회가 넘는 문화공연, 800만 여명의 관람객이 함께 이루어낸

명실상부한 지구촌의 바다 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