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무렵
하늘도,산도, 바다도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자
석양에 투영된
두 연인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여수 백야도 끝자락에 자리한 백야도 등대,
해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예전에 비해 볼거리리가 다양해 져서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하다.
가는 시간이 늦은 오후라면
등대 오른쪽으로 난 해안 산책길을 내려가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아래 갯바위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