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일상의 모습과 글

백야도 석양의 실루엣

소석(笑石) 2020. 9. 22. 17:46

석양 무렵

하늘도,산도, 바다도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자

 

석양에 투영된 

두 연인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여수 백야도 끝자락에 자리한 백야도 등대,

해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예전에 비해 볼거리리가 다양해 져서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하다.

 

가는 시간이 늦은 오후라면

등대 오른쪽으로 난 해안 산책길을 내려가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아래 갯바위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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