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꽃마당

마음까지 환해지는 연분홍색 벚꽃

소석(笑石) 2011. 4. 7. 16:07

 

   며칠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터지는 벚꽃들

   하루가 다르게 연분홍색 꽃을 피우더니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비가 내린다 하여 마음 졸이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화사함을 뽐내기도 전에 낙화유수가 될까봐 말입니다.

 

   그러나 지난 밤에 비를 맞으면서도 꽃잎 하나 떨어지지 않고

   화사함 그래로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