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를 여행하다 보면
도로변이나 정원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꽃으로,
종류나 색깔이 여러가지여서 닮은것 같기도 하고, 다른것 같은
고개가 갸우뚱 거려진다.
어느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꽃으로
작은 꽃들이 모여 다발처럼 뭉쳐서 피는 모습에서
수국을 연상케 한다.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익소라 치넨시스, 익소라 콕시네마, 익소라 더피, 익소라 파르비플로라 등 종류가 있고,
분홍색,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 꽃이 핀다.
비록 꽃은 피어도 열매는 맺지 못하고,
향기고 약하지만 공기 정화능력이 뛰어난
꽃말이 추억인 매력이 넘치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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