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일상의 모습과 글

빛의 향연, 여수 빛노리야

소석(笑石) 2014. 2. 5. 13:53

별천지가 따로없습니다.

붉은빛과 노란빛 그리고 푸른빛들이

어둠속에서 요술을 부리며 빛나고 있습니다.

 

설날 저녁 가족과 함께 여수 빛노리야 축제를 찾았더니

초저녁이자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연신 사진을 찍으면서

탄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가족이라야 단출한 6명이지만

딸과 사위. 손녀는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어

반쪽인 나와 아내, 아들 셋이서

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소망의 빛 터널을 지나가면서

갑오년에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