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과 글

새콤달콤한 보리수가 익어간다

소석(笑石) 2018. 6. 9. 16:27

인적이 드문 길가에

새콤달콤한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

한 웅큼 따서 입에 넣고싶다는 생각이 들자

침이 꿀꺽 넘어간다.


매년 6월 이맘때면

이 길을 오고가는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했을까?


저 열매로 술은 담글까?

아니면 효소를 만들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쨈을 만들까?

 





보리수는

장기능을 개선해 주고, 피로회복에도 좋고,

기관지에도 좋고, 혈액순환도 개선해 준다고 하니

많이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