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과 글

우리 밀로 만든 라면 "독도와 함께 라면"

소석(笑石) 2010. 11. 18. 15:50

 

이 라면을 먹으면 우리 국토인 독도를 지키고, 농민들을 도와 줄 수 있어

왠지 애국애족하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우리 밀로 만든 국수나 과자류는 먹어 본 것 같은데

우리 밀로 만든 라면은 처음 들어 본 것 같으며,

이름도 "독도와 함께 라면" 너무 좋습니다.

 

"독도와 함께 라면"은 생활용품 제조 분야 수출입 기업인이

한 외국기업의 공장을 방문 하던 중 한 쪽에 걸려있는 큰 지도에

우리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 된 것을 발견하고 자손심이 상했으며,

 

그 후로 해외에 나가면 유심히 살펴 보았는데 공교롭게 보는 지도마다

100% 가까이 일본해 또는 다케시마로 표기 되어있음을 확인하고,

이에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고민을 해오다 

 

2005년 독도사랑을 표방한 (주)독도를 설립하고,

독도사랑 켐페인 및 관련사업을 추진해 오고있으며,

전 국민이 즐겨먹는 라면을 우리 밀과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독도"라는 명칭을 붙인 라면을 2007년 10월 출시 했다고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치고 라면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마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늦게나마 소식을 접하고 마트에 갔더니

진열대에 그 많은 종류의 라면 중 "독도" 라면은 없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판매를 하고있어

(주) 독도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더니 판매가격은 5개들이 한봉지가

9,500원(택배비 2,500원 포함)을 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름 쇼핑몰 가격과 비교해 봤더니 2배 정도 됩니다.

가격이 비싼것은 우리밀과 국산해물등 최고의 재료만 엄선 첨가하여

품격을 높이고, 고급화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 독도는 우리 국토인 독도를 지키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직접 참여하거나 관련 단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