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은 여름으로 가는가 보다.
보라빛 싱그러운 등나무 꽃이
연록빛 나무들을 배경으로 살랑살랑 흔들리며
보랏빛 향기를 흩날리자
윙~윙~윙
포도송이 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꽃에서
꿀벌들이 부지런히 꿀을 따고있는 모습이
행복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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