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머문 자리

꽃마당

보랏빛 향기가 흩날린다

소석(笑石) 2020. 5. 1. 18:52

어느덧 계절은 여름으로 가는가 보다.

보라빛 싱그러운 등나무 꽃이

연록빛 나무들을 배경으로 살랑살랑 흔들리며

보랏빛 향기를 흩날리자

 

윙~윙~윙

포도송이 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꽃에서

꿀벌들이 부지런히 꿀을 따고있는 모습이

행복하게 보입니다.